광진구소재 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려.. 제2의 삼풍백화점??

5일 오전 10시 10분경  광진구 소재의 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해당 관할 소방서에 접수됐다.

이에 광진소방서측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을 급파해 일부 입주자들을 건물 아래 측으로 재빨리 피신시키고 건물 조사에 나섰다.

11시 현재 소방서 측은 "조사중인데 크게 이상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지만 흔들림의 원인은 찾아내지 못한 상태이다.

현재 테크노마트 사무동은 출입통제라인이 설정돼 출입이 제한된 상태다. 이에 사무동 입주자들은 건물로 들어가지 못하고 멀찌감치 서서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 일로 다시한번 삼풍백화점 붕괴같은 재난이 오지는 않을 까 걱정을 많이 하는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SNS 사이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야 향후에 큰 재난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