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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 백지연의 끝장토론, 연예인 사회 참여 문제 다뤄..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1. 6.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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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밤 10시 20분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셜테이터와 관련해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참여, 문제있나?' 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문가 패널로 찬성에는 김갑수 문화평론가, 황상민 교수(연세대 심리학과)가, 반대입장에서는 영화배우 독고영재와 조희문 교수(인하대 연극영화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참여했다.

소셜테이너는 사회(social) + 엔터테이너(entertainer) 의 합성어로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직접 참여하는 연예인을 일컫는 말로 가수 박혜경, 방송인 김제동, 배우 김여진등이 대표적이다.

연예인의 사회참여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연예인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자유와 권리가 있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이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연예인은 대중적 영향력이 커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고 이러한 활동은 진정한 시민운동이 아니라 인기 영합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시민 토론단으로는 사회참여 연예인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시민 운동가, 전직 정치인,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등이 출연해 격론을 펼쳤다.

현재 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꾸준히 제기되는 사회적인 이슈이다. 이러한 이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어 뜻 깊다. 다만 이 자리에 실제 사회 참여를 하고 있는 연예인중에 한명을 모시고 토론을 펼쳤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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