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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 백지연의 끝장토론, 진정성 문제가 있다.. 사회 구성원으로 문제 없다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1. 6. 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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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밤 10시 20분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셜테이터와 관련해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참여, 문제있나?' 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문가 패널로 찬성에는 김갑수 문화평론가, 황상민 교수(연세대 심리학과)가, 반대입장에서는 영화배우 독고영재와 조희문 교수(인하대 연극영화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참여했다.

소셜테이너는 사회(social) + 엔터테이너(entertainer) 의 합성어로 사회 이슈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직접 참여하는 연예인을 일컫는 말로 가수 박혜경, 방송인 김제동, 배우 김여진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독도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김장훈 같은 경우도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개진하는 연예인중 한명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프로그램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진정성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한다면 응원을 하고 싶다는 반응들이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진정성이 없는 인기를 얻기 위한 일종의 이미지 관리라면 응원이 아닌 질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연예인도 사회 구성원중에 한명이기에 사회참여하는 것에 문제가 있고 없고를 얘기하는 것은 웃기다는 반응도 있었다.

연예인의 한 마디는 파급효과가 크다. 연예인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소외 받는 계층이나 미디어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에 대해서 한 마디 언급하고 가서 힘을 주면 그 효과는 어느 홍보효과보다 크다. 이러한 부분은 좋은 효과이다. 일반인들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언급함으로써 사회적인 이슈로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끄집어 내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가 아닐까 한다. 단, 끄집어 내기만 하고 그 이후에 그 이슈에 대해서 해결하려는 방안 모색이나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어디까지 인기를 얻기 위한 쇼라고 밖에 볼수 없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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