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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FC 아시안컵 C조 최종 라운드 경기 결과

스포츠 (sports)/축구일반 (soccer)

by Sherlockhomes 2011. 1.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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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C조 최종 라운드가 치루어 졌다.

   VS  


경기 결과는 한국 대 인도(4대1), 호주 대 바레인(1대)으로 한국과 호주가 각각 승리를 차지했다.

한국 대 인도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6분에 지동원 선수 9분에 구자철 선수에 골로 손쉽게 경기를 끌어나가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12분에 곽태휘 선수의 반칙으로 PK를 허용한 대한민국은 수닐 체트리 선수에게 PK골로 한골을 먹으면서
한골차 승부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 23분 지동원의 추가골로 전반을 3 대 1로 마치면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된
대한민국 후반들어 더욱 맹렬한 공세를 펼쳤다. 그 결과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 선수의 추가골로 4 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결과는 승리를 했으나 아쉬운 점도 많이 보인 한판이었다.
볼점유율 66% 대 34%로 거의 7대 4정도로 볼점유율을 가진 경기였다.
  [한국 대 인도 경기 상황]
   전체 슈팅 : 32 대 4
   유효슈팅 :17대 3
   코너킥 : 10 대 2
 공격 기록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으나, 4골에 그친 득점력에 부재를 들 수 있다.
 파상공세를 펼친 경기였지만 그에 비하여 적은 골이 나오면서 향후 있을 8강, 4강에서 득점력을 끌어 올려야
 함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수비 위주의 팀을 상대로 어떠한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야 하는지도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또한 많은 프리킥에서 골이 나지 않았다는 것은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훈련을 추가로 해야 할 것이다.

   VS 

 

 같은 시간 벌어진 호주 대 바레인 경기는 호주가 바레인에 1대0으로 이기면서 조1위를 차지하면서 8강에 진출했다.
   [호주 대 바레인 경기 상황]
    전체 슈팅 : 14 대 10
    유효슈팅 : 5 대 4
    코너킥 : 4 대 6
 볼점유율은 55% 대 45%로 호주가 6대 5 정도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호주는 전반 36분 마일 제디낙 선수의
 선취골을 넣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공격을 펼쳤고, 추가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실점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51년만의 '왕의 귀환'을 선언한 축구대표팀은 8강에서 난적 이란과 만나게 되었다.
 이란은 D조 마지막 라운드 경기가 남았지만 D조 1위가 확정된 상태로써 8강에서 대한민국과 대결을 하게 되었다.
 이란과의 역대 상대 전적은 8승7무9패로 근소하게 열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현재 이란을 이끌고 있는 압신 고트비 감독은 과거 축구대표팀의 전력분석관을 지낸 지한파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면면을
잘 파악하고 있어 더욱 두려운 팀이다.

 8강에서 난적 이란에게 승리하면 결승 진출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조별 상황)


(순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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