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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프로야구] 리그 막바지로 치닫는 시즌..

야구 (baseball)

by Sherlockhomes 2012. 9. 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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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팔도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현재 삼성은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상태이다.(2위와 5.5. 게임차)

 

그 뒤로 2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롯데, SK, 두산이 엎치락 뒤치락 하는 상황이다.

 

5위 KIA 와 6위 넥센도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4위권에 들어올 수 있는 상황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위 LG와 8위 한화는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리그 상황이다.

 

 관심 거리중에 하나는 지난 시즌 8위에 머물렀던 넥센의 4위 도약 여부이다.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상위권에 있던 넥센은 중반에 들어서면서 주춤하기 시작했고, 현재 시즌 막판에 오면서 6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4위와의 게임차가 4.5차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4위권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다. 단, 선수층이 다른 팀보다 얇은 면이 후반기에 체력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관심 거리는 2003년 이후부터 이어져온 LG 트윈스의 가을 야구 염원이다. 하지만 올해까지 10년동안 가을 야구를 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을 가능성이 커졌다.

 

4위와의 게임차가 9.5 차이다.

남은 23경기에서  8할이상으로(18경기 이상) 으로 승리한다면 64승 4무 65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 4위인 두산이 24경기에서 9승 이상만 한다면 65승 이상에 성적이 되면서 LG 보다 승수가 많아지게 된다.  4강에 들어갈 가능성이 적어졌다고 볼 수 있다.  LG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뿐이다.

 

또 하나의 관심 거리는 한화의 탈 꼴찌여부이다.

8위 한화와  7위 LG와의 게임차는 4.5차 이다.  중요한 것은 한화와 LG 의 맞대결은 한경기 뿐이다. 맞대결을 제외한 경기에서 한화가 승률이 높다고 하면 탈 꼴찌를 할 수도 있다. 과연 누가 꼴찌를 할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막바지로 향하는 리그에서 또하나의 관심 거리는 바로 개인 타이틀 부분이다.

현재 개인 타이틀에서 가장 큰 관심은 바로 한화 김태균 선수의 4할 타율 성공 여부이다.

 현재 (9월 4일) 3할 8푼 9리를 유지하고 있는 김태균 선수는 4할 언저리에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다가 현재는 3할 8푼 9리에 머무르고 있다.

 

만약 김태균이 4할 타율에 오른다면 1982년 백인천(당시 MBC) 이후 30년 만의 대기록이다.  여기에 최다안타, 타율, 장타율, 출루율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4관왕에 눈앞에 오고 있다. 4할을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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