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스터럭쳐, 예를 들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들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형태이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들을 서비스 하기 위해서는 IDC라는 공간안에서 해당 장비들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일 경우에는 스토리지가 부족할 경우에는 물리적으로 하드디스크를 확장하는 방식을 취했었다.
하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IaaS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용량 만큼 논리적으로 늘려주기만 하면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존의 ASP(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자)를 확장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서비스로써 SW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ASP 의 경우에는 각 기업의 업무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각 기업은 동일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그 환경에 맞추어서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SaaS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전산서비스의 제공에 중점을 두어서 확장성과 고객요구사항 커스터마이즈에 아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의 개념을 개발 플랫폼에도 확장한 방식으로 , 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할 필요 없이 필요한 개발 요소들을 웹에서 쉽게 빌려쓸 수 있게 하는 모델이다.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등에서 제공하는 OPEN API들이 일종의 PaaS 의 일종이다.
클라우드는 신기술이라기보다 기존 기술에 업그레이드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하지만 클라우드 환경에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보안 문제이다.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서버가 자연적인 재해나 해킹등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만큼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 대표적인 업체로는 세계적인 인터넷 오픈 마켓인 아마존(S3), 애플(클라우드 아이튠즈), 구글(크롬 OS, 앱스), MS(오피스365) 등 많은 업체가 현재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의 성장 배경에는 바로 4G의 성장과 맞물린다. 4G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통신의 발달이 가속화 되어지면 클라우드 환경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진다. 두 시장은 동 떨어진것 처럼 보이지만 함께 공존해 나아가야 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모바일 기기의 성장이 한 축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환경, 4G, 모바일 기기의 성장은 어느 하나가 뒤떨어지면 나머지 두개도 성장가능성이 낮아지는 서로 연관이 되어 있는 관계이다. 가장 좋은 흐름은 4G 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시장, 모바일기기(태블릿PC, 스마트폰)의 100% 보급률, 클라우드 환경의 완벽한 구축, 이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어느 위치에서 어떠한 작업을 할 수 있고, 그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서도 받아서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보안이다. 이 모든것이 완벽하게 이루어 진다고 해도 보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헛수고가 되는 것이다.
클라우드 환경 이미 많은 부분에서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그 기술들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가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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