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IT sector)

웹3.0 시대의 도래(1)

Sherlockhomes 2011. 1. 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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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하이퍼 텍스트의 개념을 만들어 월드와이드웹을 탄생시킨 팀 버너스 리는 웹 창시자이다.

팀 버너스 리가 최초로 웹을 창시했을 때에는 웹1.0 으로 한방향으로 정보 및 컨텐츠를 제공하는 시대였다. 컨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따로 존재하여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컨텐츠를 제공하는 시대였던 것이다.
웹1.0의 기본적인 개념은 디렉토리 검색이다.

2003년 'OReilly Media'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웹2.0이라는 용어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하나의 완전한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지칭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웹2.0이 데스크톱 컴퓨터의 응용 프로그램을 대체할 것으로 예견하였다.
 웹2.0 의 가장 큰 부분은 개방과 참여, 공유로 대표되는 인터넷 환경, 가벼워진 웹 S/W와 집단지성의 원동력이 되는 데이터, 참여구조에 의한 네트워크 효과등을 핵심요소로 정리할 수 있다.
 개방과 참여, 공유는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트위터를 시작으로 페이스북까지 개방, 참여, 공유라는 개념이 부함되면서 생겨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집단지성의 대표적인 예는 위키백과사전을 들 수 있다. 여러 명의 서로 다른 지성적 존재들이 함께 백과사전을 만들어 가는 곳으로 단순히 지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그치지 않고 상호 작용을 통한 내용의 확대와 확인, 연결이 유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식iN 서비스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초기 사용하기 시작한 지식iN서비스는 이후 다음, 네이트, 야후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지식iN은 네티즌들이 자신이 알고 싶어하는 질문을 올리면 불특정 다수의 다른 네티즌들이 대답을 해주는 형식이다.
 웹2.0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는 모바일 기기의 빠른 발전에서 볼수 있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 및 업그레이드가 더욱 손쉽게 웹2.0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웹2.0의 발전에는 모바일 기기의 발전이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웹2.0을 넘어 웹3.0은 어떠한 것이냐?
 웹3.0은 웹2.0에 인공지능의 개념이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웹를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바꾸어 효율적으로 사용함은 물론, 브라우저나 검색에서 인공지능으로 제공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3D로의 전환도 웹3.0이라고 할 수 있다.
 웹3.0의 시대는 앞으로 2011년 이후에 많이 등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웹3.0 시대에는 4G 시장이 구축이 되면서 한층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4G 시장이 구축이 되면 인터넷 연결속도가 어느위치에서나 동일하며 빠르게 되기 때문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인터넷 처리속도가 빨라지면서 컴퓨터 그래픽스를 도입한 웹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웹3.0에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여러 통신장비들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웹3.0 시대는 더 빨리 다가올 것을 보인다.
 
그에 맞추어 웹기획자, 웹개발자. 웹 디자이너 및 서버 개발자등 많은 사람들이 웹3.0 시대의 흐름을 알고 웨3.0의 생각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웹이 빠르게 발전하다보면 나오는 문제인 보안도 보안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웹3.0 시대에 맞추어 보안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웹은 발전한다. 웹3.0은 이미 도래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인터넷을 통하여 데이터를 얻고 재 생산하고, 본인이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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