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IT sector)

2011년은 운영체제의 전쟁

Sherlockhomes 2011. 1.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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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의 보급률 향상과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해 그 안에서 구동되는 OS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시각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이 든다.
 이러한 데스크탑, 랩탑, 서버 및 태블릿 PC,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운영체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1. 운영체제란?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어하여, 사용자가 컴퓨터를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2.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운영체제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의 발전과 큰 관계를 맺고 있다 하드웨어의 눈부신 발전으로 운영체제 또한 빠른 발전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의 성능이 높아지면 그 하드웨어를 제어하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운영체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운영체제의 변화 및 발전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초창기 컴퓨터에 사용되던 운영체제는 MS-DOS, 유닉스 초기 버전등이 존재했었다.
 이후에 컴퓨터에 외부저장장치가 생기고 메모리 부분이 생기면서 더 큰 운영체제가 필요했고 큰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그러면서 MS사의 Window 계열은 Window3.1, Window95, Window98, Window NT, Window Xp, Window 7, Window CE 등으로 발전이 되었다.
  IBM에서 개발한 OS/2 의 운영체제가 있다. 다중작업을 지원하는 운영체제이다.
 또다른 계열로 유닉스 계열은 유닉스와 그외에 파생된 여러종류의 운영체제와 가장 유명한 리눅스 시스템이 있다. 리눅스는 오픈 소스이기에 본인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만든 여러종류의 리눅스가 존재한다.
 그래픽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들은 많이 들어본 OS로 애플사의 MAC OS이다. 가장 그래픽에 최적화된 OS이면서 애플사에 나오는 MAC 컴퓨터에서만 사용이 되는 OS 이다.
 그 외에 태블릿PC, 스마트폰에 사용되어지는 OS들이 있다.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OS, 구글의 구글 크롬OS와 안드로이드OS, MS의 태블릿용 윈도우, HP의 웹 OS등 본인 회사에서 개발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들어갈 OS들이다.

  (1) Windows 계열
     윈도우 계열의 운영체제는 95년 윈도우95가 출시되면서 운영체제 부분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차이하게 되었다. 이전 버전의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대다수는 그 다음 버전의 윈도우 시스템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고, 인텔 및 AMD 기반의 데스크탑내에도 윈도우가 설치되어 판매가 되면서 점유율은 꾸준히 유지가 되고 있었다. 여기에 서버 부분에서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윈도우NT 계열을 출시한다. 윈도우 NT 계열은 여러  사용자가 접속하여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서버에 중점을 둔 시스템이었다.
  (2) 유닉스 계열
    유닉스 계열은 일반인들보다는 회사의 서버 및 대량으로 사용자가 접속하여 처리해야 하는 시스템에서 사용되어지는 운영체제가 되었다. 초기의 유닉스에서 파생된 제품들이 각 회사의 서버등에 사용되어지면서 서버부분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다.
  (3) 리눅스 계열
   유닉스와 비슷한 운영체제인 리눅스는 유닉스가 유료로 판매하는데 반해 무료로 공개되어 있는 운영체제이다. 오픈소스가 주가 되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본인들의 입에 맞게 프로그램을 수정하면서 여러 종류의 리눅스가 생겨났고, 그렇게 발전하면서 서버부분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시스템에서 개인이  사용하는 소형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 MAC OS
  그래픽과 전자 출판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면서 애플사의 매킨토시용 운영체제이다. 초창기에는 뛰어난 그래픽과 사용환경을 최대한 배려한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윈도우 계열이 출시되면서 사용자들이 감소하게 되었고, 현재에는 그래픽, 전자출판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는 정도이다.
  (5) Window CE
   MS사에서 나온 휴대용 컴퓨터 HTC용 운영체제이다. 차세대 운영체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운영체제이다.
  (6) 아이폰 OS
   아이폰이 나오면서 애플에서 아이폰에 최적화시켜 나온 운영체제이다. 아이패드에도 동일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간의 통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현재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운영체제라고 할 수 있다.
  (7) 구글 안드로이드, 크롬OS 
   안드로이드사가 구글에 인수되면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휴대용 장치 운영체제로 공개한 운영체제이다. 기본 구조는 리눅스 기반으로 상당히 많은 스마트폰이 이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2007년에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의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많은 업체들에서 나오는 스마트폰에 사용되어 지고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했떤  대표적인 업체로는 구글, HTC, 인텔, LG전자, 모토로라. 퀄컴, 삼성전자 등이 있다.
   크롬 OS는 구글이 리눅스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인데,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점을 더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응용프로그램이라고 보다는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작업하기 위한 인터넷 앱에 의존한다는 특징이 있다.
  (8) 그외의 많은 OS
   심비안 Ltd 에서 개발한 심비안 OS가 있다. 심비안 Ltd는 노키아에서 인수하면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를 만들 목적으로 심비안 재단을 설립하고 계획했었다. 리서치 인 모션이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위해 만든 블랙베리 OS가 있다. 삼성전가 스마트폰 탑재를 위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의 이름이다. Nucleus RTO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3. 운영체제의 미래
    이제 운영체제의 주도권은 데스크탑, 노트북에서 벗어난 공간 및 시간의 제약이 없는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의 시대로 변화되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태블릿PC 나 스마트폰에 비해 공간적인 어려움이 있고, 무게도 무겁다. 모바일 기기는 가벼운 큰 장점으로 어디서나 장치 사용이 가능하다.
    운영체제의 미래는 바로 이러한 점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모바일 장비의 가벼운 점은 모바일 장비의 저장 용량의 한계성이 아직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적은 저장용량을 자랑하는 운영체제일 수 록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거기에 여러가지 작업이 가능한 멀티태스킹, 그리고 움직이기 때문에 손쉽게 작업 할 수 있고, 빠른 속도가 필요할 것이다.
   운영체제는 하드웨어의 발전과 상응해서 발전해 오고 있다. 모바일 장비가 더 작아지고 가벼워지는 대신에 저장용량이 늘어나면 그에 맞추어 운영체제도 발전할 것이다.
    
  가벼운 운영체제, 속도가 빠른 운영체제, 더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는 운영체제가 앞으로 미래에는 나오게 될 것이다.
 여기에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 제품등 모든 제품들에 연계가 되어 어디에서나 가능한 운영체제가 나올 것이고, 운영체제 하나가 이 모든 일을 제어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어떠한 운영체제가 사람들 입에서 오르 내릴까? 현재 주도하고 있는 운영체제가 계속 주도를 하고 있을까?
 지금 예상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이다.


※ 내 개인 생각임을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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