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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선두 추격 시작... 램파드의 2골로 ...

스포츠 (sports)/축구 - 프리미어 리그 (EPL)

by Sherlockhomes 2011. 3. 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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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에 여념이 없는 첼시가 블랙풀을 맞아서 3 대 1에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3월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블랙풀 블룸필드 로드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블랙풀을 상대로 혼자 2골 1도움을 기록한 램파드의 활약에 힘입어 3 대 1로에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탠 첼시는 승점 51점을 기록, 리그 3위인 맨체스터 시티(53점)를 2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최근 출전 기회가 적었던 디디에 드로그바가 토레스와 투톱을 이룬 가운데 중원은 하미레즈, 램파드, 지르코프, 에시엔이 책임을 졌다.

경기 초반은 팽팽하게 진행이 되었으나 선제골은 첼시가 넣었다. 전반 20분 램파드의 코너킥을 존테리가 헤딩골로 연결하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끝내고 후반을 맞이한 첼시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고, 그 결과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어 램파드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후반 20분 칼루의 패스를 받은 램파드가 강력한 오른발 슟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블랙풀은 후반 40분 펀천이 왼발 슟으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결국 3-1 첼시의 승리로 돌아갔다.

첼시 이적후 아직 한 골을 넣지 못한 토레스는 이날도 골을 넣는데 실패하면서 과연 몇경기만에 골을 넣을지 팬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출전기회가 적었던 드로그바도 이날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면서 팀내 입지가 좁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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