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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반전의 인조에 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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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erlockhomes 2015. 9.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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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반전의 인조에 어명






MBC 월화드라마 '화정' 47회에서는 죽음을 앞둔 인조(김재원)가 목숨을 걸고 봉림대군(이민호)이 세자로 위치를 굳건히 하도록 ‘신의 한 수’를 두는 과정이 그려졌다.


 인조는 자신이 못단 이룬 꿈을 세자에 오른 봉림이 꿀 수 있도록 강주선(조성하)와 김자점(조민기)로부터 목숨을 걸고 지켜냈다. 결국 정명공주(이연희)가 말해온 방식으로 인조가 새 시대를 위한 희생을 선택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인조는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그것은 새 시대를 열 새 군주에 반하는 자들, 바로 여기 모인 이 역당들 모두 처결하겠다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이 나라 임금인 나의 마지막 어명이니라”라고 말해 충격을 선사했다. 인조는 봉림을 위해 주선과 김류 무리에 마지막 미끼를 던진 셈이었다. 후계를 정하는 문제를 위임받았다고 생각하고 자신들 뜻대로 바꿔 버리려 했던 김류 무리는 결국 스스로 역당의 무리임을 자백한 셈이 된 것. 인조 스스로 마지막 함정으로 봉림의 정적을 모두 제거해 준 셈이다.


화정은 앞으로 3회가 남은 상황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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