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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의 발언.. 귀태.. 대변인이 이런 말 실수를 할 줄이야..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3. 7. 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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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2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라는 뜻의 '귀태'(鬼胎)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한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어제 민주당 홍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국회의원 개인의 자질을 의심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의원이 했다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폭언이고 망언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의 발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귀태로 표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했다.

 

대변인이라는 직책은 말을 하더라도 쉽사리 해야하는 것이 아닌 고민에 고민, 생각에 생각을 해서 말을 해야하는 위치라고 생각이 든다.

 

예전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시에 함께 갔다가 성추행 논란을 일으키고 사퇴한 윤창중 대변인 사례도 그렇다.

 

당 대변인은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말 실수, 행동 실수를 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아무리 책의 내용을 인용한 것이더라도, 그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인용을 하는 것이 어땠을 까 한다.

 

나는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일은 홍익표 대변인이 앞으로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고,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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