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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7일] A 매치 리뷰 (1).. 브라질 프랑스 격파, 이란, 칠레 격파

Sherlockhomes 2015. 3. 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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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가 계속적으로 치루어지고 있다.


한국시간 27일 새벽 프랑스에서 벌어진 브라질 대 프랑스의 경기 결과는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운 브라질이 프랑스에 3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A매치 7연승을 질주 했다. 브라질은 피르미누와 네이마르가 중앙에서, 오스카, 윌리안이 각각 왼쪽과 오른쪽 측면 공격을 이끌었따.


중원에는 엘리아스, 구스타보가 있었고, 포백라인은 다닐루, 미란다. 티아구 실바, 필리페 루이스가 주축을 이루었다.


프랑스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벤제마를 출전시켰고, 발부에나와 그리즈만이 공격진을 이루었다. 미드필더는 마투이디, 시소코, 모건 슈네이더린이, 포백은 에브라, 바란, 사코, 사냐였다.


전반은 1대1로 동점으로 맞쳤다.


선제골은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란이 헤딩 골을 넣으면서 프랑스가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40분 오스카가 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들어 브라질은 12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윌리안에 침투패스에 이은 네이마르의 골이었다. 프랑스 수비가 흔들린 틈을 타서 후반 24분 구스타보에게 헤딩골을 내주면서 3대1의 스코어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한편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벌어진 이란 대 칠레의 경기는 침대 축구의 대명사인 이란이 남미의 강호 칠레를 제압했다.


이란도 A매치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6승 1무)


이란은 네쿠담이 선제골을 전반 21분 터뜨렸고, 후반 5분에 추가골을 아미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하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칠레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알렉시스 산체스를 교체 투입하면서 총공세에 나섰으나, 끝내 이란의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했다.


다른 경기 결과로는 카타르가 알제리를 1대0으로 꺾으면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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