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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가대표팀 평가전.. 중요한 가치..

Sherlockhomes 2015. 3. 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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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캡쳐]


울리 슈틸리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대전)과 31일(서울)에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K리그가 개막되면서 K리그의 열기를 대표팀으로 이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이번 K 리그는 새로운 부활을 선언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등을 통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에 맞게 3라운드까지 치른 K리그 클래식의 18경기에서는 총 22만 9547명이 경기장을 찾아 1만 2753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5 %가 증가한 수치다.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도 5경기에서 총 34,853명이 입장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분위기를 대표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승리까지 한다면 대표팀 경기 이후의 K리그는 더욱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여진다.  또 한가지는 지금까지 대표팀에 많은 역할을 했던 차두리의 은퇴식이 있기 때문이다. 차두리는 2002년 월드컵, 2010년 월드컵등 주요대회에서 활약했다. 그러한 차두리가 대표팀의 마지막 여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표팀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또한 승리를 통해서 K리그의 열기를 더하는 것이 좋고 거기에 차두리의 은퇴식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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