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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8라운드 분석]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확보 경쟁...

스포츠 (sports)/축구 - 프리미어 리그 (EPL)

by Sherlockhomes 2013. 5. 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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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2013 EPL 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EPL도 38라운드 마지막 라운드만 남겨두고 있다. 이미 우승은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몫이 되었고, 강등되는 3개 팀(위건, 레딩, QPR)도 결정이 되었다.

그럼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이다.

 EPL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4장이다. EPL 리그 1위 ~ 4위까지 주어진다. 현재 EPL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리그 2위 확정), 첼시FC(마지막 라운드에서 패하더라도 최소 리그 4위 확보) 3팀이다. 남은 한장의 티켓을 가지고 아스널FC와 토트넘이 싸우고 있는 형세이다.

 

 

 

 아스널 FC (20승 10무 7패, 승점 70점을 기록)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빅4 아스널이다. 현재 2013년 5월 16일 리그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스널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해야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리그 5위를 차지하고 있는 토트넘과의 승점차는 1점으로 만약 토트넘이 승리하고 아스널이 비기거나 진다면 리그 순위는 바뀔 수 있다.

  아스널의 마지막 상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이다. 현재 리그 13위를 기록중인 뉴캐슬은 지난 2012년 12월 30일 경기에서 7대 3으로 대승을 거둔 팀으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팀이다. 하지만 뉴캐슬이 지난 5월 두경기에서 1승 1무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무시하지 못할 팀이기도 하다.  아스널은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출전권 확보를 할 수 있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무관으로 그친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확보로 체면 치레를 할 수 있을지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5월 20일(한국시간) 12시 (뉴캐슬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 경기

 

 

토트넘 핫스퍼 FC (20승 9무 8패, 승점 69점을 기록)

 아스널보다 1무승부가 적고 1패가 많은 토트넘, 그로 인해 현재 승점 1점차로 리그 5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그 6위 에버튼과의 차이가 6점이기에 더이상의 순위 하락에는 걱정이 없다. 다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 라운드를 치루어야 한다.

 마지막 라운드의 상대는 선덜랜드이다. 지난 2012년 12월 29일 경기에서 선덜랜드에 2대 1로 승리한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번 라운드를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아스널이 마지막 라운드 경기를 승리한다면 리그 4위는 물거품이 된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아스널이 뉴캐슬에 비기거나 패하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한가닥 희망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한 후에 아스널 vs 뉴캐슬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토트넘은 현재 좋은 컨디션과 좋은 선수를 보유한 강팀이다. 저메인 데포, 아데바요르, 가레스 베일등의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승리를 자신할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선덜랜드에게 승리하면서 더불어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월 20일(한국시간) 12시 (토트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 경기

 

 과연 토트넘과 아스날, 아스날과 토트넘 어느 팀이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의 남은 한장을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5월 20일 EPL 2012/2013 시즌 마지막 라운드 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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