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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 결과... 새누리당 압승.. 새정치민주연합 완패..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5. 4.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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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선거 결과... 새누리당 압승.. 새정치민주연합 완패..


4월 29일 재·보궐선거 결과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정치판이 혼란에 올것으로 보여진다.


새누리당은 3곳을 승리했다. 3곳은 서울 관악구을 오신환, 인천 서구강화군을 안상수, 경기 성남시중원구 신상진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천정배가 무소속으로 광주 서구을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조영택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면서 당선 되었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정동영이 나선 관악구을이었다. 관악구을은 예전부터 야당의 텃발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오랜만에 여당이 당선이 된 상황이다. 야당은 분열로 인해 자멸한 상황이라고 판단이 된다. 


관악구을 오신환이 43,89%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인 정태호가 34.20%로 퍼센트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다. 하지만 3위인 정동영 후보가 20.15%를 획득했다. 정동영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면, 20%에 해당하는 표가 정태호에게 간다는 계산을 한다면 정태호가 오신환을 이기고 당선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 되지 않으면서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로써 현재 의석수는 새누리당이 160석으로 과반이 넘은 상황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30석, 정의당이 5석, 무소속이 3석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정국은 새누리당에 힘이 실리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내년 2016년 4월에 있을 예정인 20대 총선까지 이어질 전망이고, 내년 총선까지 앞으로 1년여가 남은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및 야당은 어떻게 해야 표심을 돌릴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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