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안컵 A조 2라운드가 경기가 끝나자, 상황이 달라졌다. 우즈베키스탄이 2승으로 8강에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우즈베키스탄은 쿠웨이트를 2대1로 누르면서 2연승으로 조1위에 올라섰다. 세르베르 제파로프의 결승골로 쿠웨이트를 제압했다. 제파로프는 2경기에서 2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어서 벌어진 중국과 카타르의 경기는 개최국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카타르가 2대0으로 중국에게 승리했다. 첫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0대2로 패했지만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카타르 미드필더 유세프 아메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격파했다. 유세프 아메드는 2골을 넣으면서 득점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