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프리뷰] - [B조]
네덜란드
- 피파랭킹 4위,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
- 죽음의 조인 B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팀으로 지난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팀으로 8강에 진출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죽음의 조에 포함되어 그리고 각 팀들이 강력한 팀이어서 그리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클라스 안 훈텔라르(FC 살케 04), 아르옌 로벤(FC 바이에른 뮌헨), 뤼트 판 니스텔루이(말라가 CF), 로빈 판 페르시(아스날 FC), 디르크 카윗(리버풀 FC),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토트넘 핫스퍼 FC), 스네이더(인터 밀란) 등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 전통의 강호이며, 토탈 사커의 팀이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에 아쉽게 0대1로 지면서 아쉬움을 남긴 대회였다. 이번 유로 2012에서 그 아쉽움을 갚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죽음의 조을 뚫고 8강에 진출하는 것이 우선이다.
덴마크
- 피파랭킹 9위, 북유럽의 강호
- 죽음의 조에서 가장 낮게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인 덴마크이다. 하지만 다른 조에 들어갔다면 유력한 8강 진출팀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 팀이어서 그 아쉬움이 크다.
- 특히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본선 E조에 네덜란드와 같은 조에 속해서 3위로 본선 탈락을 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 아픔을 이번 대회에서 설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 과연 네덜란드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 니클라스 벤트너(선덜랜드 AFC), 다니엘 아게르(리버풀 FC), 크리스티안 에릭센(AFC 아약스) 등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
- 피파랭킹 2위, 영원한 우승후보
- 죽음의 조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팀, 전차군단의 힘을 보여줄 것인가 관심을 끄고 있다.
-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면서 우승에 목말라 있는 팀이다.
- 마르셀 얀센(함부르크 SV), 메수트 외질(레알 마드리드), 토마스 뮐러(FC 바이에른 뮌헨), 마리오 고메즈(FC 바이에른 뮌헨), 슈바인슈타이거(FC 바이에른 뮌헨),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 등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 영원한 우승후보이며, 가장 강력한 8강 진출이 유력한 또 한팀이다. 죽음의 조에 속해있더라도, 강력한 모습은 여전하다.
포르투갈
- 피파랭킹 5위, 또하나의 우승후보
- 죽음의 조에서 8강을 다툴 세번째 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강력한 팀인 포르투갈은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는 16강에 진출햇지만 우승국 스페인에 패하면서 아쉽게 16강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유로 2012에서는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팀이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엘데르 포스티가(레알 사라고사) 등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선수 면면보다는 호날두 1인이 이끄는 팀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그래서 호날두가 막히게 되면 전체적으로 팀의 공격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 팀이다.
- 과연 이번에 호날두는 조국 포르투갈을 이끌고 죽음의 조를 탈출할 수 있는지, 우승을 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 피파랭킹( 2012년 4월 FIFA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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