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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프리뷰] - 작은 월드컵, 유럽 국가들의 대항전

스포츠 (sports)/축구일반 (soccer)

by Sherlockhomes 2012. 5. 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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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유럽에 또하나의 큰 대회가 열린다. 

작은 월드컵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유로 2012(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 가 열린다.

유럽지역 예선을 거쳐 개최국을 포함한 16개국이 약 한달 기간동안 치루는 대회로써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개최를 하는 대회이다.

 

개최국 2개국을 제외한 14개국이 조별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진출했고, 지난 2011년 12월 3일에 조추첨 행사를 통해 4개조의 팀들이 이루어졌다.

 

[A조] 폴란드(개최국), 그리스, 러시아, 체코

[B조]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

[C조] 스페인, 이탈리아,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D조] 우크라이나(개최국), 스웨덴, 프랑스, 잉글랜드

 

A조는 개최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폴란드와 러시아, 체크등이 8강 진출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B조는 죽음의 조로 혼전 양상이다. 남아공월드컵 준우승팀 네덜란드, 우승후보 0순위 독일,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에 강호 덴마크까지 최고의 국가가 있는 조로 평가를 받는다.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갈이 8강 진출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C조는 다른 3개조에 비해서는 혼전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우승후보, 현 최고의 팀 스페인과 전통의 강호 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무난히 8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변으로 인해 아일랜드와 크로아티아가 어떠한 선전을 보일 지도 초미에 관심사이다.

D조는 B조에 뒤지이 않는 죽음의 조로 평가된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에 영원한 라이벌 스웨덴, 월드컵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까지 무시할 수 없다. 여기에 개최국인 우크라이나의 홈 프리미엄을 안고 싸운다면 8강 진출팀은 누가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8강 진출에 가깝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제 별의 무대인 유로 2012가 앞으로 한달 남짓 남았다.  각 조의 8강진출팀은 누가 될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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