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idle talk)/웹소설

[웹소설] 가족을 찾아서.. 1화 소녀의 꿈..

Sherlockhomes 2015. 4. 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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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설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주 내용은 흡혈귀에 대한 내용으로 하려고 합니다. 부족함 점이 많지만 많은 격력 부탁드립니다.]

 

 어느 가을 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일요일이다.



20평대의 방 2개에 구조를 가진 집에 작은 방에서 일어난 소녀는 거실로 발길을 돌리려고 했다. 자기 전에 느껴졌던 집안에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그 소녀가 일어난 시간은 늦은 오후 시간이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려고 하는 시간이었다.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거실이 어두워서 거실 불을 켰다. 거실에 아무도 없는데 안방안에서는 TV 소리가 계속 흘러나왔다. 안방문을 잡고 문을 열었다. 방에도 아무도 없었다. 부모님이 계셔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것이다. 주방에도 아무도 없었다. 



소녀 : "어디 가셨지?.. 시장에 가셨나?"



소녀는 TV 소리를 끄고 방에서 나와 거실 베란다로 향했다. 혹시 밖에서 오고 있지 않을 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베란다 밖으로 내다본 밖에도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부모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한참에 시간이 지났을 까 아직도 오시지 않아서 부모님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다. 이상했다. 한번더 전화를 했다. 전화 벨소리가 방안에서 들린다. 안방에 핸드폰을 놓고 가신 것이다.



소녀 : "진짜 어디에 가셨지?"



 하면서 소녀는 집 철문을 열어 제꼈다. 



끼익...  철문이 열리면서 아파트 복도를 처다보았다. 그런데 갑자 놀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아파트 복도에 아파트 같은 층 주민들이 다 나와 있는데, 계속 한자리를 맴돌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철문을 여는 소리에 우리집 방향으로 얼굴을 돌렸다. 그런데 다들 눈에 초점이 풀린 상태였다.



소녀:"아..."



소녀는 소리를 질렀고, 아파트 주민들은 소녀의 집을 향해 걸어 왔다. 점점 가까워지면서 본것은 입 및 얼굴에 빨간 피가 뭍어 있었다. 소녀는 빨리 철문을 잠그려고 했다. 



소녀:"살려주세요.. 아아..."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면서 철문을 잠그려고 했으나, 잠기지 않았다. 철문을 놓치고 집안으로 도망쳤다. 사람들이 다가오면서 자신을 잡으려고 했다. 사람들의 모습은 다들 눈에 초첨이 없었다. 좀비가 된것처럼 보였다. 



소녀:"아아...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그 사람들이 소녀의 몸을 먹으려고 입을 들이대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소녀는 꿈속에서 깨어났다. 꿈이었지만 생생했다. 현실처럼 또렷한 상태여서 더욱 놀랐고, 식은땀을 흘렸다.



소녀::꿈이었구나... 아휴.."



오늘은 화요일 학교에 가는 날이었다. 소녀는 책상위에 있는 시계를 보았다.



[7시 10분]



등교 시간은 아직 남아 있었다. 소녀는 집 근처 고등학교에 다디는 학생이었다. 씻으려고 방문을 열자 엄마가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소녀 엄마 : "일어났니? 씻고 아침 먹어야지..  무서운 꿈 꾸었니?? 땀을 많이 흘렸네?"

소녀 : "네.. 악몽을 꿨어.. 엄마.. 나 씻을게.."

소녀 엄마 : "그래"



아빠는 일찍 출근하셨다. 꿈이어서 다행이었다.



소녀 : "아휴"



 소녀는 한숨을 쉬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소녀 엄마는 식은 땀을 흘린 소녀를 보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말을 걸었다. 오늘 아침에는 이상하게 몸이 찌뿌둥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였다. 아침에 일찍 출근했지만, 일어나면서 몸이 찌뿌둥하다고 얘기를 하면 출근을 했다.



 잠을 제대로 못 잤거니 하면 흘러 넘겼다. 소녀가 씻고 나와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식탁에 앉았다.



소녀 : "아빠는 출근하셨나봐?"

소녀엄마 : "일찍 나가셨어.. 너도 체하지 않게 천천히 먹고, 요즘 악몽을 자주 꾸네.."

소녀 : "피곤해서 그런가봐.. 괜찬아.. 언능 먹고 가야겠다.."



소녀 엄마는 소녀에게 한약을 한재 지어 줘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소녀 : "엄마!! 학교 갔다올게요!"

소녀엄마 : "어.. 조심해서 갔다와!"



소녀는 소녀엄마와 아침 인사를 나누고 집을 나섰다. 그렇게 그게 마지막 인사가 될지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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