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진실은.. 성완종 메모장에 김기춘, 허태열, 홍준표, 유정복, 이완구 이름 표시...
[성완종 리스트 진실은.. 성완종 메모장에 김기춘, 허태열, 홍준표, 유정복, 이완구 이름 표시...
수천억원대 횡령·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직전, 자신의 비리 의혹과 이번 수사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죽기 직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 실장과 허태열 전 실장을 거론하면서 각각 돈을 건냈다고 진술을 하면서 성완종 전 회장이 죽음으로 경남기업에 대한 수사는 종결 될 것으로 보여지나, 성완종 리스트가 수면 밖으로 나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 박근혜 정부가 탄생하기 위해 가장 큰 일을 했던 친박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녔던 두 인물에 대해 거론이 되면서 정치계에서는 향후 검찰 및 경찰의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게 된다면 향후 있을 국정운영은 물론, 재보궐 선거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여지고, 이번 문제로 인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원칙 및 국정 운영에 추진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된다.
특히 김기춘 전 실장과, 허태열 전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기에 이번 사안은 쉽사리 넘어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15년 4월 10일 오전 12시 현재 상황
검찰 "성 전 회장 주머니에서 메모지 발견…허태열·김기춘 등 5~6명의 이름과 액수 적혀"
어제 검찰이 성 전 회장의 시신 감정하는 과정에서 바지 주머니에서 메모지 한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메모지에는 김기춘 전 실장과 허태열 전 실장의 이름을 포함해서 이름 대 여섯명이 적혀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과 금액이 적혀있다고 하니, 여기에 적혀 있는 이름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기억에 대한 수사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2015년 4월 10일 14시 현재 상황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지에서 나온 김기춘 10만달러, 허태열 7억원,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유정복 3억, 홍문종 2억 및 이완구등의 이름이 거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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