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전회장인 성완종 회장은 9500억 원대 분식회계와 800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구속영장 실질검사를 앞둔 상태였다. 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상황에서 9일 오전 유서를 남긴 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성원종 전 회장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을 나선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성완종 유서남긴 채 잠적…청담동 자택 나선 이후 행방 묘연?
경찰은 이날 오전 아들의 신고를 받고 그의 행방을 찾고 있다. 성 전 회장의 집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은 앞서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MB맨이 아니라 MB정부의 피해자이고, 파렴치한 기업인이 아니라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다.
또한 9500억 원대 분식회계와 800억 원대 횡령 혐의와 국회의원 시절 외압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 성완종 전 회장은 제 19대 서산/태안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선출 되었으나 2014년 6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의원직으로 상실한 상태였다. 의원에 선출되면서 경남기업 회장직에서 사임했다.
- 4월 9일 서울 종로구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로부터 300m 떨어진 지점에서 목을 맨 상태로 성완종 전 회장이 발견되었다. 심적인 고통이 컸을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이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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