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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지원금 유벙언 관련 회사로..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5. 5. 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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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지원금 유벙언 관련 회사로..


금일 아침에 욘사마 배용준과 방송인 박수진의 결혼에 대한 소식이 올라오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와중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에 의해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꼽혀온 고 유병언 회장의 계열사와 언딘에 현 정부의 경제정책 브랜드인 ‘창조경제’ 자금이 100억 이상 지원된 것으로 '미디어 오늘'의 취재결과에 드러났다고 단독으로 보도 했다. 


보도기사 url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094


산업은행이 세월호 사고 당시 (주)아해에 67억원의 운영자금과 12.5억원의 시설 자금을 대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2013년 7월에 여신이 승인된 2건의 산업운영자금 60억은 ‘창조경제 특별자금’으로서, 자금의 목적지인 (주)아해에 대출 혜택을 주기 위한 ‘간주이익’ 80bp(1bp는 0.01%)가 부여됐다. 간주이익이란 대출이 이뤄진 산업은행 지점이 80bp만큼을 대출에 따른 이익으로 계산하도록 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기업에 대출 편의를 주는 것이다. 산업은행이 현 정부의 창조경제 기조에 맞춰 ‘창조경제특별자금’ 운용을 시작한 것은 2013년 6월이었다. 밝혔다.


(주)아해는 유병언 전 회장의 네 자녀가 대주주로 있는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지분율 44.8%로 지배하는 회사이며, 창조경제 특별자금이 지원됐던 당시 아해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이재영 씨와 2대주주였던 이강세 씨 등은 모두 유 전회장의 최측근이며 세월호 참사 이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산업은행은 해경과의 검은 유착 관계로 주목을 받은 언딘에 대해서도, 세월호 사고 당시 40억여원의 대출을 하고 있었고 이 가운데 20억이 창조경제 특별자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독으로 미디어 오늘에서 기사로 낸 오늘 이 사건에 대해서 정밀한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으로 보여지고 공론화를 통해서 사건 조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 내부에서 공모를 했거나, 어떠한 유착 관계가 존재할 것으로 보여진다. 


참으로 안타깝다. 창조경제 지원금이 이러한 범죄집단에 지원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정확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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