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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자 10명 나오면서 108명 확진자]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5. 6. 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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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자 10명 나오면서 108명 확진자]


메르스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108명이 되었다.  사망자도 2명이 늘어나면서 확산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는 정부의 발표와는 다른 상황이다.


임신부 감염 여부는 아직 최종 확인이 안된 상황이다.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0일 밝혔다.


90번·76번 환자가 숨져 전체 메르스 사망자도 9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들이다. 3명은 각각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한림대동탄병원에서 각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임신부는 아직 최종 확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는 지난달 20일 중동을 여행하고 돌아온 60대 남성에서 첫 국내 발병이 확인됐고 고열, 기침, 호흡곤란,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메르스는 독감 등과 비교하면 감염력이 낮아 감염자가 증상을 드러내야만 다른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전파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침과 재채기 등으로 퍼지는 환자의 체액이 핵심 감염 수단이다.


지금까진 평택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건양대병원 등 특정 의료기관 내의 환자, 의료종사자, 방문객에게 병이 퍼졌다.


앞서 9일 정부는 서울시, 경기도, 대전시, 충남 아산시 등 메르스가 발병한 전국 4개 지역의 폐렴환자를 상대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폐렴 증상이 메르스와 비슷한 만큼 '숨어 있는' 환자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다. 


정부는 확산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계속적으로 발표를 하고 있지만,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로 10명이 나오면서 이번주가 고비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양천구에 이대 목동병원에서도 확진이 되면서 양천구/강서구 지역으로도 확산이 되는 것이 아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안타깝게 2분이 추가로 사망을 하시면서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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