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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거주 중국인 확진 환자 발생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5. 6. 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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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거주 중국인 확진 환자 발생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9일 오후 2시30분 브리핑을 통해 8일 오후 10시10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지역내 거주하는 51년생 중국인(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자) 여성 A씨가 메르스 확진자(93번)로 판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6~31일 6일간 화성시 소재 동탄성심병원의 5인실에서 상주, 간병인으로 일한 바 있다. 


이 병실의 환자(A씨가 간병했던 환자는 아님)가 5월29일 메르스 15번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금천구는 지난 5일 화성시보건소로부터 15번 환자와 접촉했던 A씨의 인적사항을 최초로 통보받았다. 


금천구는 그 즉시 A씨와 전화연락을 통해 문진, 메르스 증상과 가택격리 가능성에 대해 안내했다.


금천구는 7일 A씨의 진술이 부정확하다고 판단해 즉시 검체를 채취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A씨를 가택격리 조치했다.


금천구는 8일 밤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즉시 대책본부장(구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대책을 논의했다.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9일 오전 4시30분 A씨를 메르스 거점병원으로 시설격리 조치한 상태다.


- 추가 내용은 아시아경제 신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0917425457720


금천구에서도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강남 및 강동에서 불었던 메르스 공포가 강서지역으로 퍼질 것으로 보여진다. 금천구 근처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확산이 될지 걱정이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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