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르스 - 전국 확산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5. 6. 12. 08:35

본문

728x90

[메르스 - 전국 확산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메르스 확진자 수가 밤새 늘어 126명으로 늘었다.


창원에 메르스 확진이 된 상황에서 김포에서 메르스에 감염 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두명 나오면서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김포 메르스 의심 환자는 남성(75)과 여성(55)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김포 메르스 환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창원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창원SK병원과 서울시 '양천메디힐병원' 등은 11일부터 각각 외래 및 응급실 진료 불가, 전면봉쇄를 결정했다. 


'양천 메디힐병원'은 전면 봉쇄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양천 메디힐병원'에 대해 "가장 전염성이 왕성한 상태였던 이 환자가 메디힐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시도별 병의원 명단 14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메르스 병원은 서울의 경우 강서구 황외과의원 외래, 김정호이비인후과의원 외래, 강서구 미즈메디병원 응급실, 강서구 두리이비인후과 외래, 양천구 메디힐병원 외래, 응급실, 입원, 중구 중앙외과의원 외래 등 6곳이다.


충북은 충북 옥천군 곰바우한의원 외래, 옥천군 옥천제일의원 외래 등 2곳이다. 대전은 서구 한사랑의원, 전북은 전주시 전주예수병원 외래, 강원도는 속초시 진영의원 외래, 경남에서는 창원시 창원힘찬병원 외래, 가족보건의원 외래, 창원SK병원 입원 등 3곳이다.


메르스가 3차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외부 활동에도 지장을 주면서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는 좀더 빠른 확산 방지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