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월 32만 5000원 ...최저 생계비에 절반 수준

국민연금 월 32만 5000원 ...최저 생계비에 절반 수준

올해 2월 말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 평균 수령액이 '최저 생계비의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 평균 수령액은 32만5000원으로 올해 최저 생계비인 61만 7281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노령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을 합친 국민연금 수급자는 57만명으로 이들에게 모두 1조1465억원이 지급됐다. 한편,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124만명으로 두달 전보다 11만 이상 늘었다. 적립금 규모는 538조8039억원으로 작년 12월보다 7조4787억원(1.41%) 불었다.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국민연금 수령액으로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는것인가?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은 뻔한 일인데..

오히려 국민연금을 계속 납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때인 것 같다.

국민연금 하나로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