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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까지의 순위..

스포츠 (sports)/축구일반 (soccer)

by Sherlockhomes 2017. 7. 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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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까지의 순위.. 


총 38라운드까지 펼치는 경기에서 정확하게 반이 지난 시점이다.


제주, 광주는 순연 연기가 되어 18경기를 치루었다.


현재 1위는 11승 5무 3패의 전북이다. 전북은 여러가지 팀 내외에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승수를 챙기면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현재 2위와는 승점 6점차로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2위는 여러 선수들을 보강한 강원이 9승 5무 5패로 달리고 있다. 울산과 승점이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울산을 누르면서 2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지난 시즌 챌린지에서 승격한 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투자를 통해서 현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상위 스플릿은 물론 AFC 챔피언스리그도 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위는 울산이 차지하고 있다. 4위는 8승 6무 5패의 수원이 차지하고 있다. 5위는 포항으로 9승 2무 8패로 승점 29점이다. 6위는 8승 4무 6패로 승점 28점인 제주이다. 지난 시즌 1위를 차ㅣ한 서울은 승점 25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다. 8위는 승점 22점의 전남, 9위는 상주로 승점 21점, 10위는 인천으로 17점, 11위는 대구로 16점, 12위는 광주로 16점으로 마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승격된 대구와 강원중에 강원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구는 강등권에 머물러 있어 반전이 필요하다.


또 한가지는 특이한 점은 1위부터 8위까지의 순위중에서 울산을 제외한 나머지 7팀들은 골득실이 +인 반면에 울산만인 -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8위까지의 팀중에서 득점이 가장 낮다. 

울산은 지난 3월 11일 제주전 (0대3 패), 4월 22일 전남 전(0대 5패), 7월 8일 전북전(0대4 패) 3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하면서 골득실에서 -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승리하는 경기는 모두 1점차 승부를 한 경기들이 대다수 있다.


남은 경기에서 실점은 줄이고 득점력을 높여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강원이다. 강원은 현재 리그의 팀 득점에서 전북에 이어 2위인 32골을 넣고 있다.

확실히 좋은 공격수를 많이 보유하면서 득점력이 높아진것이다. 하지만 골득실은 +3에 그친다. 수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팀 실점은 리그에서 2위권에 해당하는 상황이다. 29점을 실점했다. 


강원은 19라운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점을 했다.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려면 수비의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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