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1]
호주 대 이라크
1대 0
강팀끼리의 대결로 매치가 이루어진 두 경기가 한국 시간 1월 21일, 22일 각각 벌어졌다.
첫번째 매치는 호주 대 이라크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호주가 연장 끝에 지난 대회 우승팀이 이라크를 누르고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호주는 이라크와 갖진 8강전에서 전, 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후반 12분 해리 큐얼의 헤딩 결승골로 1대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엇다.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에서 아시아 축구연맹으로 편입 후 두 번째 출전한 아시안컵 대회에서 4강에 오른 호주는 오는 1월 26일 마찬가지로 사상 처음 4강에 진출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대회 이라크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8강에 진출, 호주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연장 후반 막판 집중력을 잃으며 골을 빼앗기고 말았다.
[매치 2]
대한민국 대 이란
1 대 0
영원한 숙적끼리의 대결로 흥미를 모았던 두번째 매치는 또하나의 빅 매치였다.
우승후보 대한민국, 중동의 강호 이란에 경기였다.
두팀의 맞대결은 이미 아시안컵에서는 영원한 널리 알려진 숙적 팀이었다.
팀간 전적에서 24전 8승 7무 9패로 근소한 차이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만큼 두팀간의 대결은 막상막하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측핼 볼수 있다.
경기 결과 전, 후반 45분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양팀은 연장에 돌입하게 되었다. 연장 전반 들어 서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집중력 싸움이었던 순간 대한민국의 윤빛 가람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했다.
이로써 상대 전적도 25전 9승 7무 9패로 동률로 만들었고, 숙적 이란을 꺾으면서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이란도 중동의 강팀이면서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속공 위주의 경기를 펼쳤으나 전, 후반 대한민국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연장에 돌입하였다. 교체된 대한민국의 윤빛 가람 선수에게 기습적인 왼발 슈팅에 골을 내주면서 0대1로 경기를 계속해 갔다. 선취골을 빼앗긴 이란은 이후 반격을 시도하면서 동점골을 넣으려고 했으나 대한민국의 협력수비와 투혼으로 인해 무산 되면서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이로써 8강 경기가 끝나면서 4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4강 1경기는 영원한 숙적 및 라이벌 대한민국 VS 일본의 경기가 오늘 25일 22시 25분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영원한 숙적이기에 재미나고 흥미로운 매치가 될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이 일본에 승리할 것을 보인다.
4강 2경기는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오른 두팀인 우즈베키스탄 VS 호주의 경기가 오늘 26일 01시 25분에 펼쳐진다. 두팀은 사상 처음으로 오른 팀이지만 경기 실력 만큼은 우승후보에 들 만큼 높은 실력을 보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