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안컵 4강 전반 종료(한국 VS 일본)

2011 아시안컵 4강 첫 경기가 시작되어 현재 전반이 종료된 상황이다. 아시아 최고 팀간의 대결이기에 충분한 전반전 경기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8강에서 연장전을 뛰었고, 하루 적게 쉬게 되면서 누적이 된 피로가 체력적인 부분에 들어나면서 경기 운영적인 면에서 일본에게 뒤지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스코어는 1대1이지만 수비에서 골키퍼 정성룡 선수의 여러번의 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공격에서는 박지성선수에게 연결되는 긴 패스에서 반칙을 얻어내서 패널티킥으로 선취점을 얻은 우리나라는 전반 중반들어 체력적인 문제가 들어나면서 수비수 뒤로 돌아 들어가는 일본 선수를 놓치는 경향을 보였고, 전반 중반 한번의 패스로 일본 선수를 놓치면서 실점을 하게 되었다.

한국 득점은 박지성 선수의 패널티킥 획득, 기성용 선수의 득점
일본 득점은 나가토모의 오버래핑이후에 스루 패스를 이어받은 마에다 선수의 득점

체력적인 부분에서 분명히 힘들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신적인 부분과 조광래감독의 적절한 선수 교체를 통한 전술 변화로 후반전에 득점을 올리면서 승리해야 한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