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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5일 프로야구 리뷰

야구 (baseball)

by Sherlockhomes 2015. 4. 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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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5일 프로야구 리뷰





1. NC 대 롯데

 주중 1차전에서 승리한 롯데는 선발로 이상화를 내세웠고, NC는 전달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찰리를 내세웠다. 하지만 결과는 이상화의 승리였다. 이상화는 5와 3/2이닝동안 삼진 4개를 잡아내면서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승리를 따냈다. 시즌 첫승의 신고였다. 반면에 찰리는 5이닝 6 탈삼진을 잡아냈지만 4실점 하면서 시즌 첫패배를 당했다. 여기에 NC 타선이 침묵하면서 NC는 승리할 수 없었다.

 


2. 두산 대 KT

 물고 물리는 접전의 경기였다.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결과 두산이 KT에 7대 6으로 승리를 한 경기다. 두팀의 선발들은 초반부터 실점을 하면서 3이닝을 채우지고 못하고 내려갔다. 이어서 던진 계투진들도 실점을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두팀 도합 13명의 두수들이 동원된 경기였다. KT는 선발 시스코가 2와 3/1이닝동안 3실점하면서 물러났다 이후에 나온 이성민(3와 3/2이닝 무실점), 이창재(3/2이닝 무실점), 최원재 까지 나와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KT가 승기를 잡는듯 했다. 무실점하는 동안 두산의 계투진을 두들겨서 KT가 4회 2점, 5회 2점을 득점하면서 점수를 6대3으로 리드를 하는듯 했다. 하지만 최원재 다음으로 등판한 장시환이 2와 3/1이닝동안 3실점 하면서 동점이 되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12회초에 두산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종료되었다. 이날 또하나의 발견은 두산에 마무리로 나온 함덕주의 활약이다. 함덕주는 1이닝을 삼진 3개로 처리하면서 세이브를 따냈다. 여기에서 두산 계투진중 김강률(2이닝 무실점), 이날 승리 투수가 된 윤명준(3이닝 무실점)이 호투를 펼치면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것이 승리에 원도력이 되었다.


3. 삼성 대 한화

 한화의 선발은 유창식이었고, 삼성은 클로이드였다. 하지만 유창식은 이번에도 불안한 출발을 보이면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4와 3/2이닝동안 탈삼진 4개를 잡았지만, 3실점 하면서 물러났다. 이어서 던진 계투진중 박정진이 이승엽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으면서 3점을 추가로 내주어서 분위기는 삼성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반면 삼성의 클로이드는 6이닝 탈삼진 4개에 3실점을 했으나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슨 첫승이었다. 이어서 더진 계투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근홍, 안지만, 권오준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할 수 있었다.


4. KIA 대 LG

 국내 좌완 에이스중 하나인 양현종이 선발로 나온 KIA가 LG에 승리를 했다. LG 선발 소사는 5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잡았지만 5실점 하면서 패전투수에 멍에를 뒤집어 썼고, 반대로 양현종은 6와 3/1이닝 탈삼진 3개에 2실점하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시즌 2승을 따냈다. KIA는 에이스의 활약 속에 8승 5패를 거둔 KIA가 SK와 공동 3위에 올랐다. LG는 소사를 내세웠으나, 패전하여 6승 8패로 공동 7위로 내려앉았다.


5. 넥센 대 SK

 넥센의 선발 밴헤켄의 5이닝 탈삼진 6개에 3실점했고,  SK 선발 투수인 켈리도 7이닝 탈삼진 6개에 3실점을 하면서 투수전의 양상이 이어졌다. 하지만 계투진들의 실점으로 넥센의 승기를 잡았다. 켈리를 이어서 나온 정우람이 믿었던 선수였으나,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3실점을 하면서 패전 투수에 멍에를 입었다. 넥센은 승리조인 조상우, 김영민, 손승락이 나오면서 1실점에 그치면서 6대4의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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