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쓰리피트 라인 아웃' 김기태 감독 퇴장
지난 4월 14일 KIA가 LG 경기중에 7회말에 LG의 1루 주자 문선재가 도루시에 양현종 선수의 견제 걸리면서 2루로 달렸고, 2루에서 태그를 피하면서 베이스에 손을 놓았는데, 이것을 김기태 감독은 '쓰리피트 라인 아웃'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항의를 하면서 구장에 눕는 모습이 보여졌다.
계속 강력하게 항의를 하면서 쓰리피트 라인의 아웃이라고 누우면서 거리를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 연출 되었다. 강력한 항의 결과는 김기태 감독 퇴장이었다.
[쓰리피트 라인 아웃]
7.08 다음의 경우 주자는 아웃된다.
(a) (1) 주자가 태그당하지 않으려고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3피트(91.4cm) 이상 벗어나서 달렸을경우
단, 타구를 처리하고 있는 야수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벗어났을 때는 무방하다.
[주1]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으로부터 3피트(91.4cm)'라고 하는것은 베이스를 연결한 직선의 좌우로 각 3피트, 즉6피트 폭을 가진 지대를 가리킨다. 이것이 통상 주자의 주로로 불리는 장소이다. 따라서 주자가 야수에게 태크당하지 않으려고 이 주로를 벗어났을 때는 신체에 태그하지 않아도 아웃이 된다. 주자가 주로 밖을 달리고 있을 때 태그 플레이가 일어났을 경우 주로로부터 멀어지면서 야수의 태그를 피하였을 때는 즉시 아웃이 되며, 주로로 되돌아오면서 야수의 태그를 피하였을 때는 주자와 베이스를 연결하는 직선으로부터 3피트 이상 떨어지면 아웃이 된다.
해당 규정은 수비수를 위한 룰이다. 주자가 베이스를 가던 도중에 수비수의 태그를 피하고자 3피트를 벗어났을 때에는 베이스에 도착을 해도 아웃이 되는 규정이다.
이번 경기에서 김기태 감독의 강력한 항의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도 보여진다. 감독이 강력한 항의를 하면서 선수들에게 승리에 의지를 보여준것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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