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일 ~ 9월 8일] 박스오피스 순위 절대 강자 없는 주 스파이 1위, 나우 유 씨 미:마술 사기단 2위

36주차 (2013년 9월 2일 ~ 9월 8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스파이 : 98만명(100만명)

2위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 : 45만명(260만명)

3위 엘리시움 : 43만명(114만명)

4위 숨바꼭질 41만명 (550만명)

5위 설국열차 : 11만명(923만명)

6위 감기 : 8만명(310만명)

7위 슈퍼배드2  : 8만명(16만명)

8위 바람이 분다 : 7만명(7만명)

9위 잡스 : 5만명(21만명)

10위 더 테러 라이브 : 3만명(576만명)

36주차 박스오피스는 절대 강자가 없는 한 주였다. 1위를 차지한 스파이도 100만명을 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면서 1위를 차지했다. 987,370명을 불러모으면서 누적관객수를 100만명 돌파하기는 했으나, 그 파급력이 그리 크지 않다.

스파이는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 영화이다.

2위는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영화인 나우 유 씨 미:마술 사기단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45만여명을 불러 모았다. 

3위는 100만명을 돌파한 엘리시움이 차지했다. 엘리시움은 같은 기간 432,838명을 불러 모았다.

4위는 숨바꼭질이 차지했다. 숨바꼭질은 410,700명을 불러모으면서 550여명을 돌파했다. 앞으로 600만명에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위는 설국열차가 차지했다. 115,080 명일 본 이 영화는 1,000만명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923만여명에 그치면서 1,000만 돌파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6위는 감기로 8만여명을 불러모으면서 300만을 돌파했다.

7위는 슈퍼배드2로 8만명을 불러모았고, 8위는 바람이 분다로 7만여명이 관람했다.

9위는 IT계의 천재이자, 애플 성공의 주역인 잡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잡스'가 차지했다. 5만여명으로 주인공의 명성에 비해 적은 관객수가 아쉬운 영화이다.

10위는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576만여명의 누적 관객수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강력한 절대 강자가 없이 골고루 관객들이 분포된 한주였다. 

관객들이 한 영화에 집중하기 보다는 다양한 장르에 영화를 선호한 한 주였고, 날씨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