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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4강 경기 결과

Sherlockhomes 2011. 1.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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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4강 경기 결과

 [매치 1]
  1경기 : 임재덕(저그) VS 정종현(테란)  (임재덕 승)
  2경기 : 임재덕(저그) VS 정종현(테란)  (정종현 승)
  3경기 : 임재덕(저그) VS 정종현(테란)  (정종현 승)
  4경기 : 임재덕(저그) VS 정종현(테란)  (정종현 승) (정종현 3승 1패로 결승 진출)

 [매치 2]
  1경기 : 조나단(테란) VS 이정훈(테란) (조나단 승)
  2경기 : 조나단(테란) VS 이정훈(테란) (이정훈 승)
  3경기 : 조나단(테란) VS 이정훈(테란) (이정훈 승)
  4경기 : 조나단(테란) VS 이정훈(테란) (이정훈 승) (이정훈 3승 1패로 결승 진출)


(사진은 정종현 선수, 출저는 네이버)


(사진은 이정훈 선수, 출저는 네이버)


결승 진출자가 확정이 되었다. 테란 플레이어다. 테란의 우승 확정인 가운데 과연 누가 우승을 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면서
결승전은 오는 1월 29일 15시에 잠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치 1은 4강 진출자중 유일한 저그 플레이어였던 임재덕 선수를 정종현 선수가 누르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유일한 저그로써
저그 우승의 기대를 모았던 임재덕 선수는 정종현 선수에게 역전패하면서 결승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특히 임재덕 선수는 지난해
오픈리그 시즌2 에서 4강에서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4대 0)를 누르고 결승진출, 결승에서 이정훈 선수(4대 3)에게도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을만큼
테란에 강자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이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2011 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에서도 16강에서 임요환 선수를 누르면서 다시한번
테란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4강에 오른 선수는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첫경기를 따내면서 좋은 출발은 보인 임재덕이었지만 내리 세 경기를 지면서 1승 3패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정종현 선수는 저그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선수로써 이번 4강에서도 그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정종현 선수의 저그전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경기는 32강 조별 리그이다.
32강 B조에서 저그3명에 테란 1명으로 조가 꾸며지면서 저그에 둘러싸인 모습을 보인 정종현 선수였다. 특히 테란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GSL 최초 오픈 리그 우승자출신인 김원기 선수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힘들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저그전의 강자임을 확실히 보이면서 8강에 진출했다. 조별 성적은 3승 0패, 김원기 선수에게(승), 조만혁 선수에게(승)
최정민 선수에게(승) 하면서 3명의 저그에게 모두 승리하면서 조1위로 진출했다. 저그전에 강자임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경기 결과는 정종현 선수의 (3대1) 승리로 끝이 났다.

매치 2은 유일한 외국인 선수의 4강 진출자인 조나단 월시 선수와 오픈리그 시즌2 준우승자인 해병왕 이정훈 선수의 경기였다.
경길 결과는 3대1로 이정훈 선수의 승리였다.

조나단 월시 선수의 테란전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6강 전에서 이정훈 선수에게 지면서 탈락에 위험까지 몰렸으나, 다행히 장민철 선수에게
2연승 하면서 8강에 진출하여 준결승전까지 올라온 경우였다. 이번 4강전에 복수전이었다. 하지만 복수는 1대3의 역전패로 물거품이 되었다.
첫경기를 따내면서 복수전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내리 3경기를 이기면서 1대 3으로 패하고 말았다.
아쉬운 경기였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로써 충분히 결승전 진출, 우승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인 시즌이었다.


이정훈 선수의 대 테란전은 오픈리그에서도 선을 보이면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오픈리그 4강 첫번째 경기에서 오픈리그 시즌 1 준우승자인 김성제 선수를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정규투어에서도 32강 G조에서 테란전을 1패를 했다. 하지만 프로토스에 2승을 하면서 16강에 진출하면서 우승을 계속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이어서 벌어진 8강에서는 3명에 테란과 1명의 프로토스 사이에서 테란에게만 2연승을 하면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보이면서 점점 대 테란전에 강좌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8강에서는 천재 테란 이윤열 선수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4강에 진출, 테란전은 절대 강좌임을 보여주는 모습을 꾸준히 제시했다.
이번 4강도 테란 플레이어인 조나단 월시와의 경기로써 대 테란전이기에 승리를 점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1월 15일 16강 D조 경기에서 조나단 월시 선수와 한조에 속하면서
재경기 차원이 되었던 이번 경기에서 역시나 16강전과 마찬가지로 조나단 월시 선수에게 승리하면서 강력한 대 테란전 모습을 보이면서 결승에서 우승확률을 높이고 있다.

Code A 우승자도 테란이 되었고, 이제 Code S 우승자도 테란이 되면서, 오픈리그 동안의 우승자가 없던 테란의 부흥기가 온 것이 아닌지 조금 예상해 볼 수 있다.
과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테란의 플레이어는 또 어느 누가 될것인가?
승격 강등전도 주목해 볼 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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