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유류창고 화재.. '위험물 가득' ..
용인에 있는 유류저장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따. 10월 7일 밤 9시쯤에 폭발 위험이 큰 석유화학물질이 다량 보관된 경기도 용인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밤사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6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유독물질을 보관하던 창고라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었던 상황이다.
주변에서 구경하던 50대 남성 1명이 화재 현장에서 날아온 파편에 머리를 맞아 2㎝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보관된 톨루엔, 시너 등 다량의 석유화학물질로 인해 폭발 위험이 크다고 판단, 화재 발생 2시간여가 지난 자정께 반경 1㎞ 내 주민을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화재 발생 5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3시쯤에 큰불이 잡혔고, 오전 3시 40여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위험물질 8만 ~ 10만리터가 소실된것으로 추산했다.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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