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몰락 조짐] 책임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베누 몰락 조짐] 책임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베누라는 업체가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브랜드를 런칭한지 1년도 채 안된 스베누가 갑작스럽게 위태로운 부분이 보이면서 몰락에 조짐이 보여진다.

런칭 초반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노력을 했고, 매출액보다 더 큰 마케팅비용을 지출 하면서 맨유와의 계약 체결, 방송 협찬, 유명 스타들의 광고등을 통해서 확실하게 1년만에 브랜드를 알리는데에는 성공을 했다. 하지만 브랜드만 알린 상황에서 뒷 단속을 잘 못한거 같다.

뒷 단속이라는 것은 바로 신발공장에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면서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서 잘 알렸으나, 수익 구조, 신발공장 대금 지급, 유통, 판매등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챙기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특히 많은 금액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 외제차 구입등의 사치를 하는 모습이 다시 주목되면서 더욱 논란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신발 공장에 지급해야 하는 대금이 엄청난 금액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사업 초기에 신발을 만들기 시작해 의류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전국 가맹점도 100여개를 운영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스베누는 최근 자본잠식상태에서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가맹점주들에게 고소를 당한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방송이 되면서 더욱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지만, 황효진 대표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