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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메르스 휴업.. 메르스 격리 대상자와 접촉한 학생 발견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5. 6.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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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메르스 휴업.. 메르스 격리 대상자와 접촉한 학생 발견


청주에 위치한 서원대학교가 메르스 격리대상자와 접촉한 학생이 있다는 방역당국의 통보에 따라 일주일간 휴업을 결정했다. 서원대는 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5일부터 12일까지 '비등교 자율학습(휴업)'을 결정했다.


휴업 이유는 방역당국의 통보에 의한 것으로 해당 학생은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중이던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를 돌보던 지난달 31일 같은 병실에 출입했던 메르스 격리대상자(1차 확진자) B씨와 3시간 가까이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씨는 1차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음에도 이 사실을 숨긴채 병실에 출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원대 A씨는 B씨와 접촉후인 지난 2~3일 통학버스로 등교했고 일부 강의도 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3일부터 메르스 감염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격리된 상태다.


- 전북 순창에 이어 서원대까지 확진이 나온다면 전국 확산을 불 보듯 뻔해질 수 있다. 서원대학교는 청주의 중심지에 위치한 곳으로 의심 환자가 확진 환자로 판명이 나면 학생이 탄 통학버스에 같이 탔던 학생들은 물론 같이 수업을 들은 학생들도 의심환자로 보여질 것이고, 이것은 전국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국 확산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미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걸린다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면서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확산 일로 때문에 사람간의 왕래가 줄어들면서 범죄 발생도 늘어나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걱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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