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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원인은 술...

잡담(idle talk)/사회일반 (Society in general)

by Sherlockhomes 2015. 9. 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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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원인은 술... 


인천 부평 묻지마 폭행으로 알려졌던 사건이 술을 마신 일행 간 시비가 붙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부평동의 한 길거리에 서 있던 20대 커플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2)씨와 여고생 B(17)양 등 모두 3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C(22)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 12일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부평동의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던 D(25)씨와 여자친구 E(21)씨를 본 뒤 택시에서 내렸다. 


하지만 A씨 등의 무차별적인 폭행 전 술을 마신 일행 간 서로 시비가 붙어 싸움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에 타고 있던 A씨 등이 D씨와 E씨에게 욕설을 하는 등 시비를 먼저 걸었고, 택시에 내려서 폭행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D씨와 E씨는 수 차례 폭행을 당해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또 경찰은 C씨를 대상으로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시계 등을 훔쳤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여기에 가해자의 신상 정보 유출에 대한 조사를 이유로 경찰은 또한 가해자 B양을 사칭한 가짜 페이스북 계정을 추적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가해자들이 시비를 먼저 걸고, 폭행도 먼저 시도했다"며 "절도 혐의에 대해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건의 전체적인 경위가 나오면서 가해자들이 먼저 시비를 붙인 것으로 보여지면서 죄가 더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절도 혐의까지 붙게 되면 더 큰 죄가 가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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