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더비 승자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번 주말 프리미어 리그의 최고 빅 매치는 맨체스터 더비였다.
특히 현재 2위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치열한 더비였다.
이번 맨체스터 더비의 결과는 4대2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골은 애슐리 영, 펠라이니, 후안 마타, 크리스 스몰링이 각각 한골씩 넣었다.
맨유가 맨시티를 압도한 경기였다. 맨시티는 수비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 72분 크리스 스몰링의 쐐기골을 넣었을 때 이미 경기는 4대 1로 맨유에 기운 상황이었다. 후반 88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4대2로 경기가 끝났다. 이번 경기 결과로 맨유는 승점 65점에 3위를 유지했고, 맨시티는 승점 61점으로 3위와 4점으로 벌어졌다. 이로 인해 맨시티는 2위 경쟁에서 밀려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2위 싸움은 승점 66점의 아스널과 65점의 맨유와의 2파전이다.1위인 첼시가 한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이미 2위 아스널과의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다른 2위 경쟁팀인 아스널은 번리와의 경기에서 아슬아슬한 경기력으로 1대0의 승리를 거두었다. 램지가 골을 터리면서 아스널은 번리에 승리했다. 현재 2위팀인 첼시는 퀸즈파크레인저스에 1대0으로 승리하면서 1위를 굳건히 했다.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스완지시티는 에버턴에 1대1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해서 스완지시티 팀 자체 최고 승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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