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보건교사 부족.. 없는 학교 늘어나.

오늘 아침 기사에서 경기 교육청에 누리과정에 보건교사 채용에 들어가는 예산 32억원을 지원해서 보건교사 채용을 하지 못한 학교가 늘어났다는 기사를 들었다.

우리나라같이 땅이 좁고 자원이 없는 나라는 교육이 우리나라를 지탱하고 키워나가는 힘이 될 수 있다. 바로 어린이들의 건강 및 교육 수준이 우리나라의 미래인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누리과정 지원을 위한것이었다. 누리과정 지원도 교육에 일부이기에 확실히 좋은 부분이다. 하지만 보건 교사가 없는 것은 더욱 위험한 일이다. 이번 문제에 핵심은 정부가 보건 교사 배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적다는 것이다. 다른 곳에 허비되는 예산을 찾아서 이러한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해야 하는것이 아닌지 생각해본다.

예를들어 학교에서 아이가 갑자기 아플경우에 그 아이에 응급처치를 대처할 수 있을까? 전문 보건 교사가 없는 상황에서 그 아이는 1분 1초가 시급한대. 목숨이 위험해진다면 더욱 큰일이다. 바로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에 보건 교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부는 예산 지원정책을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해서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