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리그.. 리뷰 (2015년 5월 7일)
kt vs 한화 (7대6)
kt 창단 첫 2연승을 거두면서 3연전 스윕을 이룬 첫 3연전이다. 이날 kt는 선발 엄상백이 4와 3/1이닝동안 3실점하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0대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내려가는 상황이었다. 반면 한화 선발 유먼은 5이닝 2실점에 호투를 펼치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내려갔으나 이어서 나온 이동걸이 2실점하고 박정진이 2실점을 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다. 거기에 권혁이 1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한화는 7회말에 3득점하면서 6대6의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초에 권혁이 1실점하면서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kt의 오늘 수훈갑은 단연 장시환이었다. 장시환은 5월 6일 경기에서도 3와 3/2이닝동안 삼진 5개에 무실점 호투로 세이브를 따냈다. 5월 7일에는 2와 3/2이닝동안 삼진 2개에 무실점호투를 펼치면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한화는 승수를 챙겨야하는 kt와의 경기에서 스윕을 당하면서 주말 3연전이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었다.
KIA vs NC (4대 2)
5월 6일과 동일하게 가지 않으면서 KIA가 승리를 거두었다. KIA는 선발 스틴슨이 6이닝 2실점하면서 호투를 펼쳤고, 이어서 던진 심동섭, 한승혁, 윤석민이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었다. 반면 NC는 선발 해커가 6이닝 2실점에 좋은 피칭을 보였으나, 타선이 폭발하지 않으면서 패하고 말았다.
두산 vs LG (4대 6)
LG가 지난일의 패전을 갚아준 한판이었다. LG의 선발 소사는 6이닝 7삼진 4실점을 하면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실점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6이닝을 책임지면서 선발로써의 의무를 다한 경기였다. 패전에 멍에를 쓸 상황이었다. 하지만 팀 타선이 도와주면서 상황을 반전되었다. 두산의 선발 진야곱이 3와 3/1이닝동안 3실점하면서 강판된 이후에 7명의 투수가 나온 두산은 이번 경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실점을 하면서 LG에게 연장 11회까지 가는 상항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이날 두산은 투수를 8명을 사용하면서 투수진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SK vs 롯데 (3 대 2)
SK는 롯데와의 이번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면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롯데는 이번 3연전을 패하면서 시즌 5할 승률에서 내려가면서 7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SK 선발 윤희상은 6이닝 삼진 6, 1실점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어서 이재영, 정우람, 윤길현이 각각 마운드를 지켜내면서 1점차의 승리를 따냈다. 윤길현은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과 함께 세이브 공동 1위에 올라섰다. 반면 롯데는 선발 송승준이 7이닝 7삼진, 3실점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불발되면서 패전에 멍에를 안았다. 특히 7이닝을 책임진 송승준이었으나, 아쉽게도 타선이 단 2점을 내는데 그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삼성 vs 넥센 (13대 4)
두팀간 홈런이 무려 5개 나오는 경기였고, 삼성이 안타 16개를 몰아치면서 대승을 거둔 경기였다. 삼성 선발 피가로는 6이닝 삼진 9개에 4실점을 했으나, 타선이 폭발적인 지원에 힘입어 시즌 4승을 거두었다. 반면 넥센의 선발 송신영은 4와 3/1이닝 동안 4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이어서 나온 선수들도 큰 실점을 하면서 대패를 하고 말았다. 이날 삼성 최형우는 시즌 11호, 12호의 홈런 2개를 터뜨리면서 홈런 단독 2위에 올라섰고. 이날 홈런이 없던 팀 동료 나바로를 1개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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