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ports)/축구 - 프리미어 리그 (EPL)

epl 박싱데이 시작

Sherlockhomes 2019. 12.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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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박싱데이가 시작된다.

 

한국시간 2019년 12월 26일 21시 30분에 토트넘대 브라이튼 경기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3일 05시에 리버풀 대 셰필드 경기까지 한팀당 3개경기를 치루는 험난한 일정이다.

 

12월 27일에 주요 경기로는 레스터시티대 리버풀 경기가 05시에 치러진다. 현재 리스 1위와 2위인 팀들간의 경기다. 리버풀인 한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0점에 여유있는 상태이지만 이번 박싱데이에서 얼만큼의 성적을 내느냐가 올 시즌 리그 우승에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리버풀은 27일 레스터시티, 30일 울버햄튼, 1월 3일 셰필드까지 3경기를 치른다. 레스터 시티전을 제외하면 비교적 쉬운 상태일 수 있다. 1월 6일에는 잉글랜드 FA 컵에서 에버턴과 숙명의 라이벌전을 치른다.

 

2위인 레스터시티는 27일 리버풀, 29일 웨스트햄. 1월 2일 뉴캐슬 전을 치른다.  리버풀전을 잘 치른 후에 남은 두경기결과에 따라서 2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5일에는 잉글랜드 FA컵에서 위건 애슬레틱 FC와 경기를 치른다.

 

2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1차에 3위를 유지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28일 울버햄튼,  30일 셰필드, 1월 2일 에버턴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번 3연전에서 승점을 많이 획득한다면 2위인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2위로 올라 설 수 잇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맨체스터 시티는 1월 5일에 잉글랜드 FA컵을 치루어야 하고, 이어서 1월 8일에 칼링컵을 치루어야 한다. 칼링컵은 맨유의 홈구장에서 1차전을 치른다.

 

험난한 일정이 아닐 수 없다.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중에서 3위인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험난한 일정이 예상된다. 과연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잘 하여 3위권에서 벗어나지 않고 계속 선두권에 있을 것인지 아니면 4위와의 승점차가 좁혀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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