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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박싱데이 첫번째 라운드에서 이변의 속출이다.

Sherlockhomes 2019. 12.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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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박싱데이 첫번째 라운드에서 이변의 속출이다.

 

한국시간 12월 27일 펼쳐진 박싱데이 첫번째 라운드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첫번째 희생량은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이다. 첼시는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면서 간신히 3위와의 격차를 줄이고 4위와의 격차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다. 특히 사우샘프턴이 현재 리그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그 충격은 더 했다. 

 

첼시는 그 이후에 일정에서 29일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를 펼치고, 1월 1일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펼친다. 이번 박싱데이에서 많은 승점을 쌓아야 3위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것은 물론 4위권과의 차이를 늘릴 수 있었으나. 첫번째 경기에서 부터 패하면서 그 계획이 틀어지게 되었다.

 

또 다른 이변의 주인공은 아스날이다. 아스날은 이번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중위권으로 순위를 도약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첫번째 경기는 현재 리그 하위권인 본머스와의 경기였다. 실점을 먼저 하면서 오히려 상황은 안좋았고, 후반에 오마메양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챙기는 것에 그치면서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가게 되었다. 특히 29일에 벌어지는 두번째 경기가 첼시전이고,  1월 2일에 세번째 경기는 맨유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본머스와의 경기는 무조건 승리를 거두었어야 하는 경기였다. 일단 무승부로 시작하면서 남은 박싱데이 2경기를 어떻게 풀어헤쳐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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