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또하나의 빅매치.. 아스날 대 리버풀

EPL 또하나의 빅매치.. A매치 휴식기 이후 리그 경기

아스날 대 리버풀

A매치 휴식기 이후에 다시 진행되는 리그 경기에서 또하나의 빅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현재 리그 3위팀인 아스날과 5위팀인 리버풀의 대결이다. 한국시간 4월 4일 토요일 9시에 치루어진다.

아스널은 리그 2위인 맨시티와 1점차이고 4위는 맨유와도 1점차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서 맨유와읭 승점차를 벌리려고 할 것이고, 맨시티의 제치고 2위에 올라가려고 할 것이다.

이에 반해 리버풀은 지난 맨유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4위권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나 이번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57점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4위권 진입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진다면 6위 사우샘프턴(53점), 7위 토트넘(53점) 에게 1점차로 쫓기고 있기 때문에 순위가 뒤바뀌어서 5위 유지도 힘들어 질 수 있다.

같은 4일 맨유는 애스턴 빌라와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한다면 2위권도 노려볼만한다.

4월 5일에는 첼시가 스토크시티와 만나 선두 유지를 위한 승점 확보를 진행한다. 그리고 2위 싸움을 벌이는 또다른 팀인 맨시티는 4월 7일(화)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치룬다.

앞으로 팀당 8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첼시와 레스터시티만이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제 리그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우승팀은 첼시로 굳어지는 형세인 가운데 2위, 3위, 4위(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향방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여기에 유로파리그 진출권도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