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팀 순위]
- DTD는 없었다.
7월 14일 현재 LG가 2위로 올라서면서 DTD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주 LG는 무서운 상승세로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했다..
이번주 경기 결과를 놓고 본다면 우천 취소 2경기를 제외한 전경기에서 4승으로 패한적이 없다. 물론 이번 주에는 NC 와의 3연전과 SK 3연전이었으나, SK 2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4경기만 치르게 되었다.
- 1위 자리 수성
삼성은 이번주 3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0경기에서는 5승 5패의 5할 승률을 유지하면서 1위 자리를 수성하면서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 했다.
- 4위 싸움 치열
전반기를 4위로 끝내려는 팀들간의 싸움이 치열하다. 현재 4위는 두산, 5위 KIA, 6위 롯데 이 3팀의 게임차는 반게임차다. 특히 5위와 6위는 게임차 없이 승률만 1리 차이로 순위가 결정되어 있는 상태이다. 전반기 남은 경기는 2경기에서 우천 취소 없이 진행된다면 과연 누가 4위를 차지하고 맞칠 것인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 꼴지.. 승률 3할에도 못 미쳐
전반기 꼴지가 유력한 팀은 한화 이글스이다. 현재 팀 승류를 3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2할 9푼 6리이다. 21승에 그친 한화는 1차 목표로 3할대 승률 회복을 두고 있다. 과연 한화가 후반기 얼만큼에 반격을 할 수 있을 지 지켜볼 대목이다.
2. [개인 순위]
- 최정 (타율과 홈런에서 1위 질주)
SK 최정이 타율(3할 3푼 6리), 홈런(18개)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 춘추 전국 시대 (타자, 투수)
현재 타자 및 투수 개인 순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없다. 전 부분을 석권 할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가 없이 현재 고르게 1위를 나누어 가지고 있다.
타자는 타율, 홈런 최정(sk), 최다 안타 손아섭(롯데), 타점(박병호), 도루 김종호(NC)등이고, 투수는 다승 니퍼트(두산), 방어율 양현종(KIA), 탈삼진 리즈(LG), 구원왕 손승락(넥센)등 이다.
고른 분포로 올해 MVP 수상을 누가할 것인지도 아직까지 감이 잡히지 않고 있다.
올 프로야구는 9개 팀으로 운영되는 홀수팀 체제이다. 이 체제에서 선발진이 우수한 팀들이 유리한 것은 당연한 순리이다. 문제는 상위권과 하위권팀들간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는 것이 향후 야구 흥행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과연 8위 NC와 9위 한화가 후반기에 어떠한 반격을 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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