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GSL 정규투어 1월 4일 경기 결과

1월 4일

Code A 토너먼트 결과

 [매치 1]
  오창종(프로토스) VS 한이석(테란) : 오창종 선수의 불참으로 한이석 선수 기권승 Code A 16강 진출
 
 [매치2] 
   1경기 : 정우서(프로토스) VS 김정훈(테란) (김정훈 승)
   2경기 : 정우서(프로토스) VS 김정훈(테란) (정우서 승)
   3경기 : 정우서(프로토스) VS 김정훈(테란) (김정훈 승) 김정훈 Code A 16강 진출
 
오창종 선수의 불참으로 한이석 선수가 부전승을 하게 되었다.

   Code S C조 결과
 
      1경기 : 안홍욱(프로토스) VS 박상익(저그) (안홍욱 승)
      2경기 : 임요환(테란) VS 김유종(테란) (임요환 승)
      3경기 : 안홍욱(프로토스) VS 김유종(테란) (김유종 승)
      4경기 : 박상익(저그) VS 임요환(테란) (임요환 승) (임요환 2승으로 16강 진출, 박상익 2패로 탈락 Code S 승격-강등전)
      5경기 : 안홍욱(프로토스) VS 김유종(테란) (김유종 승) (김유종 2승 1패로 16강 진출, 안홍욱 1승 2패로 탈락  Code S 승격-강등전)

     1위 : 임요환(2승 0패) : 16강 진출, Code S 잔류
     2위 : 김유종(2승 1패) : 16강 진출, Code S 잔류
     3위 : 안홍욱(1승 2패) : 탈락, Code S 승격-강등전
     4위 : 박상익(0승 2패) : 탈락, Code S 승격-강등전

역시 그분의 실력은 예상외로 높았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는 첫경기인 자신있어하는 테란전 경기에서 김유종 선수를 누르고 1승을 거두었고, 4경기로 펼쳐진 박상익 선수와의 저그전에서도 약하다고 평가 받던 저그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더불어 저그전이 너무 약하다는 평가를 어느 정도 잠재운 경기 결과였다. 뒤이어 김유종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패한 이후에 3경기에서 안홍욱 선수를 잡고 마지막 2위, 3위 결정전이었던 5경기에서 다시한번 안홍욱 선수를 이기면서 2승 1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 우승을 노려볼 기회와 함께 Code S에 잔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안홍욱 선수는 1경기에서 박상익 선수에게 승리 하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3경기와 5경기에서 김유종 선수에게만 두번 지면서 아쉽게 3위로 탈락, Code S 승격-강등전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박상익 선수는 2패로 탈락하였다.

이번 1월 4일 경기 결과는 GSL 측 입장에는 좋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바로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 중에 하나인 임요환 선수가 2승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GSL 측도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이기 때문이다. 결과를 반영하듯이 이번 1월 4일 경기 다시보기 영상의 조회수가 다른 일자 경기 영상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 5일 13시 20분 현재
1월 4일 32강 C조 2경기인 임요환 VS 김유종 경기의 조회수는 5만 2천을 넘었다.  여기에 4경기인 임요환 VS 박상인 경기의 조회수는 7만 6천을 넘는 수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단일 경기 영상으로는 최대 조회수를 현재 기록 하고 있다. 앞으로 임요환 선수의 성적 여하에 따라서 이 조회수는 크게 올라 갈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출저 네이버
※ 사진은 임요환(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