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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아스날:맨유> 경기, 시즌 최고시청률 기록

스포츠 (sports)/축구일반 (soccer)

by Sherlockhomes 2011. 5.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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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풀타임 활약한 아스날과의 경기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스포츠대표채널 SBS ESPN에서 5월 1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는 4.769%(이하 6개 지역 디지털+아날로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시청률인 동시에, 2011년 스포츠채널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올린 경기는 2010년 3월 21일 방송됐던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4.554%)다.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0.215% 차이로 시즌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점유율로는 23.98%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종료되기 전 승부가 정점으로 치달았을 당시에는 분당시청률은 7%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경기는 10-11시즌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위 첼시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승점 추가가 절실했던 경기로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박지성이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 한 점 또한 높은 시청률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에 1:0으로 석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 때문에 8일 밤 12시 방송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36라운드 경기에서 선두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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