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FA컵 결승전.. 아스널 FC 대결

잉글랜드 FA컵 4강 두경기가 치뤄진 상황이다.

1. 아스널 대 레딩

 EPL 리그 2위권인 아스널과 레딩간의 싸움에서 아스널이 레딩이 2대1로 승리했다. 전발 38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골로 선취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53분 파벨 포그렙니야크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4강 첫번째 경기가 연장전으로 돌입한 가운데, 아스널 FC가 연장 전반 막판 메수트 외질의 패스에 알렉시스 산체스에 골로 재 역전을 거두면서 승리를 했다. 이로써 FA컵을 획득할 수 있는 상황이다.

2. 리버풀 대 아스턴 빌라

 제라드의 EPL 마지막 시즌이고 마지막 우승컵의 희망이었던 상황이었지만 아쉽게도 아스턴 빌라에 패하면서 그 꿈을 접어야 했다. 전반 29분 리버풀의 쿠티뉴가 선취골을 터뜨리면서 FA컵 결승에 다가설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전반 35분 아스털 빌라의 크리스 벤테케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애스턴 빌라가 승기를 잡자 공격을 계속 해나갔고 후반 53분 애스턴 빌라가 델프가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2대1로 역전을 했다. 리버풀은 다시 승기를 잡기 위해서 노력을 했으나, 아쉽게도 골을 넣지는 못하면서 끝내 경기는 2대1로 애스턴 빌라의 승리가 되었다. 

아쉽게도 리버풀은 이번 시즌 우승컵을 들수 있는 마지막 기회까지 놓치고 말았다. 이로써 제라드는 이번 시즌 EPL 마지막 시즌 이기에 아쉬움이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