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D조 예선 최종 결과] 잉글랜드, 프랑스 진출 ... 우크라이나, 스웨덴 탈락

 

 

 

D조 예선 최종 순위표

 

돌아온 루니를 앞세운 잉글랜드가 또 하나의 개최국인 우크라이나를 1대0으로 승리하고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경기 출장 정지로 1경기, 2경기에서 나오지 못했던 루니는 징계에서 풀리면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개최국으로 8강진출을 노린 우크라이나는 잉글랜드에 0대1로 지면서 조 3위로 8강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개최국인 폴란드, 우크라이나 두팀은 8강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같은 시간 열린 프랑스와 스웨덴의 경기는 무패 행진을 달리던 프랑스가 스웨덴에 일격을 당했다. 스웨덴에 2대0으로 졌지만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탈락이 확정된 스웨덴은 마지막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으로 거함 프랑스를 잡았다. 전패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스웨덴은 프랑스를 잡으면서 자존심을 살리면서 귀국하게 되었다.

 

D조 마지막 경기까지 끝나면서 8강 대진이 완성이 되었다.

8강 1경기 체코 vs 포르투갈

8강 2경기 독일 vs 그리스

8강 3경기 스페인 vs 프랑스

8강 4경기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최고의 매치들이 자리잡고 있는 8강이다. 특히 미리보는 결승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3경기 스페인 vs 프랑스, 4경기 잉글랜드 vs 이탈리아의 경기이다.

8강 경기는 하루는 쉬고 6월 22일 03:45분 부터 시작한다.

 

세계 최고의 매치업인 유로2012 이제 그 끝을 향해서 다가가고 있다. 과연 8강에서 4강 진출을 할 수 있는 팀은 누가 될 것인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