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예비군 훈련장서 폭발 사고…18명 화상·1명 중상

울산 예비군 훈련장서 폭발 사고…18명 화상·1명 중상

울산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사병들이 다쳤다.

13일 오전 11시 55분쯤 울산 북구 신현동에 있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병 18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울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병들이 이동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났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큰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거 같다.

다들 올 연말 마무리를 잘 했으면 하는데.. 쉽지 않은 것인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네요..

크게 다치치 않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