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리뷰...

[영화] 스물 리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을 보았다.

세명의 고등학교 친구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에 스무살이 되었을때의 일상 이야기를 쉽게 풀어쓴 영화로 보여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치호'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지만 끝내 꿈을 접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

이 세명의 스무살에 인생 이야기를 재미있는 코미디로 풀어쓴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내가 스무살때에는 어떠한 고민을 했었는지 한번더 추억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거 같았다. 

여기에서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등의 조연들도 등장한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면 좋은 영화지만, 좀 생각하고 싶은 영화가 필요하다면 이 영화는 비추이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2015년 4월 1일 현재 누적 관객수가 1백35만여명이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3위는 위플래쉬, 4위는 인서전트, 5위는 신데렐라이다.